수산물 센터가 지어진 지 3년이 지났지만, 주변지역은 일부 몰지각한 낚시인과 주변 상가, 외부차량의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군산 새 명소의 이미지가 퇴색되고 있다.
수산물센터 주변을 청소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은 “쓰레기를 아무리 치우고, 치워도 다음날이면 누가 그랬는지 몰라도 그대로” 라면서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수산물센터를 방문한 한 시민은 “바다를 구경하려고 센터 뒤편으로 갔는데 악취 때문에 그 자리에 서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수산물센터 번영회는 별도의 쓰레기통을 설치해 생선 내장과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고, 또한 팜플렛을 통한 계몽 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있지만, 새벽에 몰래 외부차량 등이 무단투기 하거나, 몇몇 주변 상가의 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게다가 일부 지각 없는 낚시꾼객이 낚시 후 떡밥 등을 버려둔채 그냥 가는 일이 많아 쓰레기가 항시 쌓이는 현상을 되풀이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시민들은 수산물센터가 군산의 명물로 확고하게 자리잡기 위해서는 군산시 등 관계기관의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철저한 단속의지가 필요함은 물론 주변 상가와 낚시인들이 스스로 주변환경 을 깨끗이 유지하려는 시민의식 강화가 한층 강력히 요구 된다고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