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켓(대표 김자연)이 12일 흥남동 주민센터(동장 최순금)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상상마켓이 올 한해 미원광장에서 3번의 프리마켓을 개최하며 참가비 등 수익금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자연 대표는 “프리마켓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순금 흥남동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담긴 후원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져 정이 넘치는 훈훈한 흥남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마켓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수송동 더파티스타에서‘온기를 전하는 1% 희망 나눔’프리마켓을 개최해 수익금의 1%를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