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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해운 나형운 대표, 9년째 이웃사랑 실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000만원이상 꾸준히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12-24 09:49:03 2018.12.24 09:49:0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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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운송 전문기업인 (유)신양해운 나형운 대표의 이웃사랑이 9년째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 대표는 지난 20일 옥도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과 백미 20kg 115포(500만원 상당), 라면(500만원 상당) 등 모두 3,000만원 가량을 기탁했다.

옥도면 연도 출신인 나 대표는 해운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면, 지금부터 9년 전인 2010년부터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실제로 나 대표는 지난 2010년 성금 1,500만원과 백미 500만원 등 2,000만원 상당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거의 매년 빠짐없이 2,0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하고 있다.

나형운 대표는 “최근 군산의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의 생활고도 가중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 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때 일수록 우리지역에 적극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돼 서로 돕고 배려하는 군산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도면은 나 대표가 기탁한 성금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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