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시장이 기존의 낡고 비위생적인 시설을 철거하고 현대식 시장으로 탈바꿈, 7월 개장을 앞두고 있어 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도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산시 신영동, 군산공설시장 맞은편에 자리한 신영시장은 지난 85년 인근 군산공설시장의 번영기에 입주하지 못한 상인들이 하나둘씩 모여 장터를 이룬 곳으로,
20여 년 동안 군산공설시장과 함께 지역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자리매김을 해왔었지만 시설의 낙후와 편의시설의 미비로 인해 상인들은 판매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이곳을 찾는 시민들도 시설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었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시는 지난해 5월 부지 443평(구거 314평 철도부지 129평)에 대해 15억9천3백만원(국비 9억6천6백만원 시비 6억3천7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의 낡은 시설을 철거하고
상인들과 시민들의 바람이었던 경량철골과 천막 등으로 비가림 시설과 화장실, 상하수도 등을 신축,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신영시장 윤봉희 상인회장은 “기존의 신영시장은 낡고 어두운데다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이 없어서 상인과 시민들이 적지 않은 어려움을 호소했었다”고 말하고
“현대식 시장으로 탈바꿈됨에 따라 신영시장을 찾는 시민들께 쾌적한 환경속에서 양질의 물건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상인들의 매출증대에 커다란 도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시설이 완공되면 기존 103개소 점포상인들이 입주해 생선과 과일, 야채 등을 판매할 수 있어 인근 공설시장과 함께 지역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게 돼 시민들을 재래시장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