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5. 31지선 당선자에게 바란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6-2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지역 일꾼이 되기를 다짐한 지방선거 당선자는 막중한 책무가 주어진 소명의식을 먼저 새기는 덕목이 중요하다. 당선이라는 영예 이상으로 그들에 대한 선거구민의 기대는 고품질의 지방정치를 요구하고 있다.
지방정치가 시작됐던 초기에는 자질에 대한 시비도 있었다. 이제는 성숙된 모습을 그리며 선거구민의 선택에 후회가 없다는 보람을 안겨줄 때이다.
군산은 민선단체장 과거행보에 반점의 자취가 있고 이로 인한 공백기도 많았다. 그래서 시정책 시행에 할 일이 누적돼 있다고 인식한다. 금년에 추진해야 할 국제행사도 가로놓여 있으며 과감하게 결정해야 하는 시정수행에 제동이 걸린 부문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단체장에 대한 시민적 요구사항이 크고 스스로 챙겨야 할 업무가 많다는 점에서 차후 역량발휘를 주목하고 있다. 지방의원도 예외 일 수가 없다. 이번 선거에서 절반 가량이 바뀐 것은 하나의 물갈이 이었거나 새로운 것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분명하게 담겨있는 것이다.
지방의회의 의정비가 인상됐다고 해서 모여든 정치인이라고 보지 않는다. 진정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자세와 각오로 다시 진출을 했거나 초선에 임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렇다면 거울처럼 떠오르는 지난날 의회의 의정활동을 정확하고 치밀하게 조명해서 시민의 참다운 요구가 무엇이며 개선해야 할 과제부터 찾는 것이 책무가 아니겠는가 ? 그동안 시민의 눈길을 찌푸리게 했던 사안은 수없이 많다. 지방재정을 아껴 쓰고 견제기능이 소홀했다는 점을 중요하게 살피고 반복의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시민의 시각은 동네 골목길이나 열심히 가꾸는 진부한 지방의원을 바라지 않는다. 해외연수를 관광성 놀이로 생각하는 의원에 대한 실망도 컸다. 군산시정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역사탐방이나 하는 해외연수는 이제 없어야 하겠다. 그것들은 시민의 혈세 낭비다. 군산시는 전국적으로 해외연수비용을 과다하게 사용한 지자체라는 지적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무튼 이번 당선자는 새롭게 도전하는 전문성이 갖춰진 일꾼이기를 바란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