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유일의 한중국제여객선인 세원1호가 중국현지에서 사고가 발생, 선체수리 등을 위해 휴항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원1호>
세원1호 운항사인 청해윤도(주)에 따르면 “지난 25일 승객 247명을 싣고 군산항을 출발한 세원1호 여객선이 26일 중국 청도항에 입항, 접안하는 과정에서 중국측 선박과 충돌했다”고 말하고
“비교적 작은 접촉사고인 관계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세원1호의 선체 일부가 파손되고 함께 충돌한 중국측 급유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휴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27일 군산항에 입항하기로 돼 있던 세원1호 여객선이 휴항함에 따라 승객 150여명이 평택과 인천항 등을 이용해 귀국할 계획으로 전해졌으며,
지난 23일 세원1호를 이용해 청도를 방문했던 30여명의 군산발전포럼 회원들도 인천항을 통해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 측의 사고조사의 결과에 따라 운항 또는 휴항 등의 조치가 취해질 전망이지만 임명피해 등이 없어 국제여객선 세원1호의 운항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