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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내부개발 용역결과 조속 발표 촉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7-1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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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사회단체 등이 새만금사업 내부개발 용역 결과를 조속히 발표하라는 성명을 발표해 방조제 완공 이후 느슨해진 새만금사업의 정부 관심을 촉구했다.
 
 
(사)군산을 사랑하는 시민협의회와 (사)범전북국책사업유치추진협의회원 일동은 10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가 지난달 23일 새만금 토지 이용계획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 발표를 또다시 연기해 200만 전북도민을 또 한번 우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새만금 내부개발 용역이 지난 2003년 11월 용역을 시작한 이래 벌써 3차례나 기간을 연장하며 무려 30개월 이상을 끌어오다가, 지난 달 23일 용역기관인 국토연구원이 “새만금 개발 목표 연도를 2020년에서 2030년으로 늘리고 연구범위를 방조제 외측까지 확장해 연구 용역기한 연장이 불가피해 오는 12월 용역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며. 이는 진실을 감추기 위한 허술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성토했다.
 
 
국토연구원은 또 ▲새만금 유역 여건변화에 따른 수질대책 수립 ▲‘새만금환경대책위원회’의 의견 수렴 ▲토지이용에 대한 의견수렴 및 공론화에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지만 이미 31개월이란 시간이 흘렀고, 결과를 발표한 뒤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들이어서 전북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여겨진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국토연구원이 지난달 중순까지도 용역결과를 6월 22일 언론에 공표하고 23일 전주에서 첫 공청회를 갖겠다는 일정을 분명하게 밝혔는데도 정부가 용역기간 만료를 불과 며칠 앞두고 연구기관을 앞세워 말을 바꾼 것은 석연치 않은 배경이 있는 것으로 의구심을 갖기에 충분하다는 것이 사회단체들의 주장이다.
 
 
이처럼 용역결과 발표를 미룸에 따라 새만금 특별법 및 신항만 건설 추진 등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고 사업에 대한 정부의 의지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는 사회단제들은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참패한 후 새만금사업을 나 몰라라 하겠단 것인지를 반문했다.
 
이들은 또 노무현 대통령이 이 시점에서 새만금사업에 대해 분명한 태도를 보여야 하며 새만금 사업을 반대했던 한명숙 총리는 분명한 견해를 밝히고 새만금 사업에 대한 정부 부처간 이견을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국회의원 전원을 여당에 밀어주고, 5·31선거에서 유일하게 여당 도지사를 뽑아준 전북도민들을 정부가 홀대하며 괴롭히고 있다며, 200만 전북도민은 새만금이 다시 논쟁거리로 전락하는 것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새만금특별법 조속 제정 등 4개항의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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