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군산과 중국 석도를 운항하는 관내 국제여객선 2척(군산펄호, 뉴씨다오펄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과 중국 석도 간 국제여객선 이용객은 지난 2017년 18만4,037명, 2018년 23만7,695명이며 올해는 8월말까지 23만3,043명으로 지속 증가했다. 이에 맞춰 군산해수청은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국제여객선 선내에서 여객선에 종사하는 승무원․선원 등을 대상으로 비상대응․여객대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8년부터 새롭게 신조 투입된 국제여객선 2척을 대상으로 최근 선박 화재 사고사례 분석, 화재 발생 시 비상대응 및 여객대피요령 등의 설명을 통해 승무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이에 더해 실제 팽창식 구명뗏목을 펼쳐보고 휴대용 소화기를 사용하는 등 체험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국제여객선의 승무원 대다수가 중국인임을 감안해 교육은 중국어와 한국어로 함께 진행, 교육의 실효성도 높일 예정이다.
박정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국제여객선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탑승교 제작, 방충재 개선 추진 사업과 더불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국제여객선의 안전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전북지역의 해상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