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하천에 줄어든 유량의 회복과 정체수역 관리 필요
전북도가 새만금 2단계 수질대책 추진사항과 수질관리 문제점 진단과 대안마련을 위해 나섰다.
이와 관련 지난 24일 도는 전북연구원 회의실에서 김현수 전북대 교수 등 10명의 수질관리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제6차 새만금 수질관리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새만금 수질관리 전문가 회의는 전북도에서 새만금 수질관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 3월부터 내년까지 운영하는 수질분야 전문가그룹 회의로 교수, 연구원, 엔지니어 등 전국의 수질, 수처리 분야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다섯 차례의 새만금 수질관리 전문가 회의를 통해 수질관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한 결과, 상류하천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사용량이 늘고 있는 반면에 용담댐 등에서 공급되는 물량이 지난 2014년부터 계속 줄어 상류 수질대책의 성과가 수질에 반영되지 못하는 등 문제점이 드러났다.
특히 정부의 새만금 2단계 수질개선대책 종합평가에서 하천에 줄어든 물량 회복과 농업배수관리 및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 운영, 정체수역 수질관리 보완책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그동안 수질관리 전문가 회의에서 발제하고 제안된 연구 및 수질개선사업의 새만금 유역 적용 가능성을 확인해봤고, 기존 환경처리시설의 운영관리시스템 개선 등 7개 사업과 농업용수 관련 연구가 새만금 유역에 적용 가능한 것으로 검토됐다.
이에 전북도는 이번에 발굴된 7건의 수질개선사업(기존 환경처리시설의 운영관리시스템 개선․새만금호 내부공사완료 후 우심지역 퇴적물 준설․전주천 등에 TOC(총유기탄소) 저감대책 추진․하천의 좋은 물 확보를 통한 수질개선․가축분뇨 처리 확대․농업비점저감 확대․정체수역 수질관리)은 오는 12월까지 수질개선효과 등 세부사항 검토를 거쳐 환경부에 정부 대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