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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흙과 같은 아이들, '어른이 만든다'

(사)군산을사랑하는시민협의회, 청소년 장학기금마련 ‘일일찻집’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10-01 16:00: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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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청소년들을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려는 노력이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군산을사랑하는시민협의회(조병록 대표이사·이하 시민협의회) 산하 청소년범죄예방 국민운동본부(사무총장 김동권·이하 국민운동본부)는 최근 청소년 장학기금과 유해환경 감시기금마련을 위해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6년째를 맞았으며, 이 기금은 어려운 핵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되거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에 쓰인다.


 (사)군산을사랑하는시민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운동본부의 주관으로 마련된 일일찻집은 지난 1995년 청소년범죄예방 국민운동본부가 범죄예방차원의 야간순찰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를 예방하는 선도 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매년 일일찻집을 운영해 기금을 마련해 활용하고 있다.


 국민운동본부 소속의 대부분의 회원은 군산지역 목회자를 비롯한 기독교인으로 구성돼 있다. 국민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의 범죄를 예방하고 선도해 오다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담배, 음주, 마약 등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확대, 군산시에 인가를 받아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들은 이 같은 행사 외에도 매주 1회 정기순찰을 해오고 있으며, 군산시와 전북도 관계부서와 합동순찰도 실시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힘 있게 벌이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일일찻집을 운영해 기금을 마련해 매년 1,000만원가량의 기금이 모아졌지만, 최근 불경기와 무관심 등으로 인해 제대로 모아지지 않아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동권 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정다운교회 목사)은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범죄와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쏟고 이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이 일을 시작했다”며 “사회적인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 있고 범죄를 저지르는 학생들을 믿고 기다려주고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쏟으면 언젠가는 변화된다”고 말했다.

 이어 “활동을 하면서 만나는 청소년들 대부분이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거나 소년소녀가장인 경우가 많다”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사랑을 전하기 위한 일일찻집 기금은 이같은 사회적 배려와 관심의 대상인 청소년들에게 회원들의 장학기금 납부와 정기후원자들의 후원금과 함께 매년 12월에 장학금 전달식에서 전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활동을 멈추지 않고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강종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군산평안교회 목사)은 “최근 가정 해체로 인해 결손가정이 늘어가고 있고 청소년 범죄도 더불어 심각해지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도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며 “꿈과 희망을 주고 미래에 주역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어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협의회 조병록 대표이사(군산송산교회 목사)는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들을 더욱 활성화시켜 청소년들이 공부하며 자라기 좋은 군산, 뛰어난 인재들이 양성되는 군산, 다음세대를 준비시키는 군산, 그래서 마침내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군산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후원회원모집 농협 351-0927-209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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