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9월 50명의 사상자를 낸 김포요양병원 화재와 같은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7일 관내 요양병원 화재 발생에 대비, 소방대 진입창을 활용한 인명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노인요양병원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노인들로, 자력 대피가 어려워 사전 대비책이 절실히 요구되며 신속한 인명구조 요원의 투입을 통해 피난유도를 해야되므로 초기 진화와 건물구조 비상구, 진입창 등 피난유도에 초점을 맞춘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의 주된 내용은 진입창 확인과 파괴 진입방법, 주변 교통상황·고가·굴절사다리차와 에어매트를 전개할 위치 확인, 피난유도방법 피난대피시설 활용, 대피 활용방안, 장애물 제거, 건물구조와 비상구 확인, 위험요인 파악, 인명구조대책 토론 등이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거동이 어려운 사람들이 있는 요양병원 내 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노인요양병원 특성에 맞는 대응 메뉴얼과 피난대피 요령을 숙지하고 주기적인 화재 초기진압훈련, 비상대피훈련, 화재예방순찰 등 실시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