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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고품질도시 성장과 문화예술공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7-17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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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숲과 문화예술공간이 적정하게 배치된 도시를 선진형 도시라고 말한다.
 
군산시는 문화예술인이 분야별로 다양한 행사와 연주회 등을 마련하고 있으나 활동의 동력인 재정적 지원창구가 취약하다.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책인 장학재단은 군산시와 시민이 지원하는 2원적 운영체제를 도입했지만 교육발전과 어깨를 같이 해야 할 문화예술지원 재정은 시 예산의 뒷전에 밀리거나 협찬으로 연명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정서 함양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문화예술의 활동공간을 넓히려면 다른 지역처럼 문화재단을 설립, 공영형식으로 운영하는 방안이 도입돼야 할 것이다. 우리가 인식하는 선진국형 도시는 도시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인구증가대책으로 문화예술 부문에 교육과 병행한 중점지원방안을 마련, 관광상품화로 확대 발전시켜 나간다.
 
군산은 도시를 푸르게 만들기 위해 4백만 그루의 나무심기를 벌였던 것으로 알고 있으나 도시모습이 풍요의 상징인 푸른 옷을 아직은 입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기에 푸른 도시 가꾸기는 지속적으로 시행돼야 할 사업으로 인식한다.
 
도시의 품질제고는 최소한 3가지 주제를 분명하게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첫째는 내용 측면에서 교육문제를 타 도시와 경쟁우위에 설 수 있을 만큼 변화시켜야 한다.
 
 둘째는 문화예술의 활동영역을 넓히는 재정적 지원체제를 합리적으로 마련하는데 있다. 지역에서도 문화예술지원 민간운동인 메세나 활동을 전개하도록 적극 권장하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셋째는 도시 모습을 바꾸는 푸른 도시 만들기에 지속적인 추진과 노력을 해야하며 도시공간배치에 새로운 각인이 있어야 마땅하다.
 
도시경영에 대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지만 군산은 인구가 감소되는 현실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는 게 우선이다. 문화예술 교육분야의 확대 재생산은 인구증가를 기하고 산업도시가 병행시켜야 할 도시발전 전략의 중요과제다.
 
도시의 공동화 권역에 대해서는 문화예술시설을 집중배치해서 활성화 대책을 찾아야 한다. 생동감을 불어넣는 젊은이의 거리, 문화예술광장의 탄생이 바로 그러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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