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군산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는 지난달 26일 약 660박스(1박스 당 10kg)의 수량의 김치를 준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박재휘 지청장과 김동수 회장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군산시 아동청소년과에 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군산과 익산의 범죄 피해자들에게 김장 김치를 지원하고자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김치를 전달했으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군산 경로식당 등에도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원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에게 김치를 전달했고,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전북도협회 군산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산지회를 통해 등록 회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회원들에게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과 법사랑위원회는 앞으로도 매년 겨울철을 맞이해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나 주변의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