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반석신협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 우리동네 연탄봉사를 위해 군산반석신협 임․직원, 제위원회인 운영위원회․홍보위원회 및 군산반석신협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기금을 조성해 연탄 3,000장을 구입하고, 8가구에 직접 배달까지 함으로써 봉사의 실천을 온몸으로 느꼈다.
또 지난 26일에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한 온세상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나운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20가구에 구입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산반석신협 임․직원과 각 위원회 및 군산반석신협 로타리클럽은 상호보유하고 있는 물적 인적자원의 지원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복지를 증진함은 물론 신협이 추구하는 따뜻한 이웃, 든든한 동반자, 희망의 디딤돌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오제형 군산반석신협 이사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신협의 대외 이미지 쇄신뿐만 아니라 군산반석신협 임직원과 각 제위원회 위원, 군산반석신협 로타리클럽 회원들 간의 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였던 것 같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매년 다양한 형태의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