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지난 29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원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군산소방서에 방문했다.
이날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사정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방문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본서 순시 후에는 제74주기 순직의용소방대 추모제에 참석해 일제강점기 군산 경마장 폭발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9명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렸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예측 불가능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현장 활동 시에는 무엇보다도 대원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