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희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용희 사무처장은 지난 27일 범죄피해자 및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범죄피해자 지원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제12회 한국범죄피해자인권대회에서 범죄피해자보호․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할 수 있었다.
그는 지난 2005년 11월 센터 설립 시 상담전문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2014년 사무처장으로 재직하면서 범죄피해자에 대한 법률․의료․상담 관련 지원과 피해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했다.
특히 타 피해자지원 단체들과 원활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효과적으로 피해자를 지원했으며, 지역사회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피해회복 및 시민의식전환에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