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 전문업체 (주)나인팜스와 금호실업이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군산시 서수면 소재 육가공 전문업체인 ‘(주)나인팜스와 금호실업’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에 돈육 456상자를 기탁했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 받은 돈육을 푸드뱅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최항석 (주)나인팜스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항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식품 지원활동으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