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과 애경산업이 5일 군산시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달 27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학금과 컴퓨터와 생활용품 등을 후원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읍면동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9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단체로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희망나눔장학금, 디딤씨앗장학금, 문화체험 및 힐링 캠프 지원 등의 후원 사업을 진행하며,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약해 아동, 청소년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