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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는 지난 5일 군산시 대야면 일대에서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사랑의 연탄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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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대야면 소재 5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날 봉사활동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군산지부의 지원을 받아 가구 당 300장 씩 모두 1,500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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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에는 경영학과 3학년 고건호 학생 등 재학생들과 이성미 학생처장, 박인수 학생지원과장 및 관계자가 참여해 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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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건호 학생은 “봉사활동의 기쁨은 촛불처럼 나누면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것을 느꼈다”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추위도 잊게 만든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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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미 학생처장은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게 하고, 이웃에 대한 배려와 자기 성찰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에 대해 배우게 하는 훌륭한 인성교육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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