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협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원선순)은 지난 9일 군산농협 본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이날 전해진 사랑의 쌀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공동수익사업을 펼쳐 마련한 기금으로 취약농가 10가정에 10kg쌀 20포대를 전달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1월에도 연탄 1,300여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박형기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마음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