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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군산시낚시어선협회(회장 김순)가 소룡동(동장 전양목) 일대 난방 취약계층 12세대에 연탄 200장씩 모두 2,400장(18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10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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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봉사활동은 겨울철 추위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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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온정의 손길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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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양목 소룡동장은 “다가올 추위를 걱정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달 되길 바라고,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훈훈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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