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동장 서준석)은 지난 9일부터 내년 2월까지 80세 이상 독거노인 세대를 집중적으로 방문해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위기상황 발생 위험도가 높은 겨울철에 대비해 주민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2인 1조로, 관내 고령 단독세대를 방문해 복지취약 대상자를 발굴하는 동시에 건강사정 및 기초 간호서비스 제공, 대상자별 질환 관리, 겨울철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준석 동장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강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보다 심화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수준을 향상 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와 병행하여 65세 및 75세 도래 노인, 중증장애인 등 방문간호 대상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