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희풍)가 16일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김장김치 57박스(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희풍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외롭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돌아보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환 임피면장은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임피면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