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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동산어린이집과 동아유치원은 최근 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에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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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동산어린이집과 동아유치원이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번 진행했던 바자회를 통해 남은 수익금으로, 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는 이 후원금을 통해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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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숙 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학대피해를 입은 아이들이 심리적 어려움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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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미 꿈동산어린이집 원장은 “심리․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임준성 동아유치원장은 “원아들과 함께 한 작은 나눔이지만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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