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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사랑보호센터, 최첨단 재활치료시스템 ‘개방’

어르신의 기능회복과 잔존기능 유지 위한 적절한 서비스 제공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12-18 16:51:27 2019.12.18 16:51: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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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사랑재활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선화․이하 늘사랑보호센터)가 최첨단 재활치료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지역 어르신에게 개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늘사랑보호센터는 최근 어르신의 기능회복과 잔존기능 유지를 위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에서는 최초로 재활치료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워킹레일, 보행기구, 안전 슈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보행훈련과 단계적 순환훈련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첨단 시스템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이 운용하고 있다.


특히 병원에서는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이 같은 첨단 장비를 늘사랑보호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의 운용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능적 일상생활동작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내 어르신이 자립 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첨단장비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개방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화 늘사랑보호센터장은 “재활치료시스템이 구축돼 지역의 어르신들과 입소이용어르신들이 함께 운동하는 것을 보니 건강과 화합에 기여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노인을 돌보는 것이 소명이고 천직이라고 생각하며 센터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 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 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고 있지만,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력해 어르신들이 청춘보다 아름다운 노년을 즐길 수 있는 가정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늘사랑노인복지센터는 고령으로 신체적·정서적으로 불편한 지역 어르신의 보호를 위해 설립된 장기요양기관으로 노노케어 등 선진화된 복지시스템 운영으로 질적·양적으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 쇄도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의 복지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하고 지원하는 등 복지사회 구현에 총력 경주해 3회(9년, 3년에 1회 평가)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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