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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소방서는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의용소방대원과 소방대원들이 119산타로 변신해 산타 발대식을 갖고 관내 요양병원에서 사랑나눔 119산타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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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포먼스팀, 통기타 가수팀, 안전점검팀으로 구성된 12명의 119산타팀은 관내 요양병원을 순회하며 통기타연주와 노래 등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공연 후에는 산타가 전하는 안전교육과 요양병원의 안전점검 컨설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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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창덕 소방서장은 “성탄절을 맞아 119산타팀 행사를 통한 나눔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소방서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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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소방서는 2019년 연말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119사랑의 보금자리 대상자 연말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취약가구의 기초생필품 증정,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의 나눔 기부문화를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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