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덱스스토리지(주)는 최근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 300만원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방현우 대표가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계층과 추운 겨울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어르신과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해 더 화제를 모았다.
방현우 하이덱스스토리지 대표는 “군산에서 기업을 영위하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장을 해왔다. 지역 경제 전반이 어려운 시기지만 도움을 받으며 성장을 해온 만큼 미력이지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사회 환원을 실천해나가는 기업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황성덕 군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게 사용할 것이며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덱스스토리지는 지난 1999년 1월 4일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당밀 도매/무역, 보관창고, 부동산 임대 등을 맡고 있으며, 최근 인천~제주 카페리 항로 신규 운송사업자로 선정돼 인천~제주 항로에 새 선박을 건조해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