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대 신석균(53) 군산세무서장이 지난 30일자로 취임했다.
전북 익산 출신인 신임 신 세무서장은 익산고등학교(익산고 18회), 국립세무대학(세무대 5기)을 졸업했고, 지난 1987년 3월 전주세무서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7년 11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또 주로 서울청 조사2국, 서울청 조사3국 등 국세청의 중요부서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어 청렴하고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임 신석균 군산세무서장은 “엄중한 시기에 군산세무서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바탕으로 납세자에게 불편함이 없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 납세자와 함께하는 세정을 펼쳐나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