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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KBI국인산업, 성금 2,000만원 기탁

㈜KBI국인산업(대표 박무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00만원을 기탁했다. KBI국인산업은 군산시에 국내 최대규모의 사업장폐기물 매립장을 운영해오고 있는 기업으로 소각·재활용 등 더 이상 처리할 수 없는 매립대상 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처리에 주력해오고 있는 환경 전문기업이다. 박무웅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쌤환경연구원, 300만원 기부

㈜아쌤환경연구원(대표 고강영)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부했다. 수송동에 소재하고 있는 아쌤환경연구원은 석면조사분석,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 등 자연과학 연구개발업체다. 고강영 대표는 “주위의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랑새지역아동센터, 바자회 수익금 기부

미성동 파랑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최근 바자회를 열어 모은 수익금 30만원을 저소득 노인에게 사용해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김복순 파랑새지역아동센터장은 “추운 겨울 이웃을 돕고자 하는 아동들의 의견으로 바자회를 실시했고, 그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준석 미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는 아동들에게 감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노인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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