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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경찰서는 지난 6일 수송동 소재 수송문구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해 장분례(68) 씨에게 아동보호 활동 유공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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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어린이들이 자주 다니는 길에 위급상황 시 아이들을 임시보호 할 수 있도록 24시 편의점, 약국, 문구점 등 아동 출입이 쉽고 아동보호제도 운영에 자발적 참여의지가 강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위촉하고 있고 경찰서는 96개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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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씨는 솔선수범해 아동보호 등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한 유공으로 경찰서장 감사장과 함께 2019년도 하반기 우수활동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감사패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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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경찰을 대신해 아이들이 위급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아동안전과 보호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공동체 치안의 동반자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과 운영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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