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군산은 국제해양관광도시이자 동북아 물류거점도시, 역사와 문화의 도시, 복지도시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18일 열린 ‘2020년 도시기본계획 자문회의’에서 (주)대한콘설탄트 책임기술자 이태경 상무는 이 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서는 군산의 발전축과 보전축을 설정해 특성에 맞게 개발과 보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2020년 도시기본계획 자문위원회(위원장 시장)는 당초 2016년 군산시 도시기본계획이 계획인구의 증가를 전제로 구상됐고, 21세기 국경없는 세계화 전략과 환경문제 및 에너지 자원위기에 소극적인데다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재평가의 필요성이 재기돼 재용역을 실시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이날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2020년 도시기본계획을 근간으로 대내외적인 여건변화와 국토계획 기조의 변경 관련계획 여건에 따라 2020년의 군산의 미래상과 미래상 실현을 보다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계적 해양 관광을 선도하는 ‘국제해양관광도시’와 동북아교역이 살아나는 ‘동북아 물류거점도시’를 만들고,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를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양교류축과 내륙연계축, 남부연계축, 수도권교류축 등의 군산의 발전축과 연안생태계보전축과 내륙순환녹지보전축, 자연환경보전벨트, 도심형녹지축 등의 보전축을 설정해 개발과 보존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날 열린 자문회의에 참여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올해 안에 최종적인 도시기본계획을 세워 전북도와 건교부 등의 승인을 얻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