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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이어오는 통 큰 기부…이웃사랑 실천”

나형운 (유)신양해운 대표, 옥도면에 3,000만원 기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1-09 09:42:29 2020.01.09 09:42: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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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지역사회에 통큰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유)신양해운(대표 나형운)가 9일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과 쌀 170포, 라면 170박스 등 모두 3,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품을 옥도면에 기탁했다.

 

나형운 대표는 옥도면 연도 출신의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해상운송과 선박임대 등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시민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년째 매년 2,000만원 이상의 성금·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형운 대표는 “고향인 옥도면에서 사업을 하며 성공한 만큼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되돌려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성금 기탁을 시작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군산 만들기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유칠식 옥도면장은 “10년째 이어지는 희망나눔 이웃돕기 참여에 감사함을 전하며 관내 불우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3,000만원의 성금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장학금, 생계비등으로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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