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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군산대 인근으로 들어서

옛 상평초 부지가 문화재 옥구읍성 존재해 위치 변경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1-09 10:31:31 2020.01.09 10:31: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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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군산대 인근에 들어서기로 확정됐다. 이는 옛 상평초 부지에 옥구읍성의 동헌 관련 건물이 남아있을 것으로 판단돼 문화재청의 ‘사업 재검토’ 의견에 따라 사업위치를 변경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군산시는 지난 9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군산대 산학협력단 인근에 건립하기로 최종 확정했다며 군산대와 사업을 연계 추진해 시너지를 내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군산대 산학협력단 인근에 위치한 신관동 1번지 7만3,666㎡ 중 1만㎡이상의 대체부지로 최종 확정됐으며 앞으로 인력양성과 창업, 보육, 공동장비 활용 등에서 군산대와 다양한 협력과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새 부지는 새만금북로 고속화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도 갖추고 있다.

 부지 변경에 따라 시는 사업기간 내 완공을 위해 올해 안에 산업부 사업위치 변경 심의 및 행안부 지방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공사업체 선정 등을 마무리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군산대 인근으로 변경됨에 따라 군산대와 연계해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이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의 핵심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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