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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결실 눈앞

군산 째보스토리 1899, 도시재생숲, LH행복주택 등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1-13 10:35:31 2020.01.13 10:35: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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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중앙동 도새재생뉴딜사업이 3년째를 접어들며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시와 LH는 지난해 6월 행복주택건설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군산금암 행복주택 건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번 국토부의 승인으로 시와 LH는 청년계층의 주거복지증진을 위한 행복주택과 주민영상미디어쉼터 건설의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여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승인 받은 군산금암행복주택은 신영시장 인근 한화부지에 총사업비 227억원으로 17층 150세대 1개동의 규모로 건설되며, 지역주민들 누구나 미디어를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군산영상미디어쉼터도 건설할 계획이며 군산시는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는 본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건축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해 오는 7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 12월 중 준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산 째보스토리 1899’로 명명된 옛 수협창고는 2층과 3층의 예술콘텐츠스테이션의 리모델리공사가 완료돼 1월중 창작기업과 개인창업자를 모집·입주시켜 새로운 관광명소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1층에서 수제맥주를 제조해 판매하는 시설은 오는 3월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명실상부한 중앙동 뉴딜사업의 랜드마크로 삼는 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군산 째보스토리 1899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이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허허벌판 같았던 한화부지에 시민들이 편안히 쉼터를 제공하는 도시재생숲 공사가 공정률 90%를 보이며 그 모습을 드러냈다. 도시재생과와 산림녹지과의 완벽한 협업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짧은 기간 내 성과를 낸 것이다.

 

도시재생숲 조성공사는 총사업비 59억원으로 도시재생과에서 부지매입과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조성공사는 산림녹지과에서 진행해 부처협업의 모범사례이기도 하다.

 

군산 째보스토리 1899, 도시재생숲, LH행복주택과 영상미디어쉽터 등 거점시설들이 하나들 모습을 갖춰가면서 이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주병선 도시재생과장은 “낡고 허름했던 빈공간에 하나둘 시설들이 채워가면서 변화의 바람을 느낀다. 남은 사업들도 각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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