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2020년 의용소방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생명지킴이 119 수호천사 2기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양성 교육은 소방서 BLS TS 소속의 조유진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국제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이 반영된 과정으로 목격자에 의한 일반인 심정지 환자의 고품질의 가슴압박과 자동 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필요한 지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개발하고 질 관리 및 인증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119 수호천사로서 심폐소생술 부스를 운영하거나 강의 보조를 함에 있어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교육에 대한 술기 평가를 실시했으며, 강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본적인 강사능력 향상 교육과 강의 시연회를 진행했다.
구창덕 서장은 “전문 강사를 통한 특별한 교육과정과 평가를 통해 차별화된 교육을 받은 119수호천사 2기의 안전 활동이 기대된다”며 “생명지킴이 119 수호천사의 활동 확대로 시민 교육을 위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소방서는 지난해 수호천사 1기 38명을 모집해 1년간 군산지역의 각 축제, 주요 행사장에서 퍼포먼스, 교육 보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