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시민제안사업 원더풀 라이프를 진행한다.
원더풀 라이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으며 스스로 함께 할 수 있는 소모임을 자발적으로 구성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애인이 포함된 소그룹(4~8명)을 구성해 복지관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양식에 맞게 작성해서 제출하면 되고, 한 그룹 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명재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직접 만들어가는 원더풀 라이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지역사회 안에서의 소속감을 갖고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이해 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자리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 사회복지사 강애진(466-7981, 070-8897-2979)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