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16일 출근길 직원 대상으로 강도 높은 ‘숙취 운전 점검’과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했었다.
이번 캠페인은 군산경찰서장, 청문감사관, 청렴 동아리 회원 등 약 10여명이 참석해 오전 7시부터
경찰서 정문과 후문에서 단속 주체인 경찰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실시됐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로서 부끄럽지 말아야겠다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이번 계기로 더욱 더 청렴한 군산경찰을 만드는데 전 직원이 동참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