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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 20명으로 구성돼있는 굿네이버스 군산지부 유아전문위원(위원장 신은옥)은 지난 21일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과 해외 빈곤아동가정을 위해 굿네이버스 군산지부(지부장 강민숙)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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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군산지부는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과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조직됐고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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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군산지부에서 김경환 전북본부장, 강민숙 군산지부장, 굿네이버스 군산지부 신은옥 유아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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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숙 굿네이버스 군산지부장은 “국내와 해외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준 유아전문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꼭 도움이 필요한 학대피해아동과 해외 빈곤아동 가정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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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옥 굿네이버스 군산지부 유아전문위원장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영․유아 아동들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금 전달을 통해 국내․외 아동들에게 희망과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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