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군산지역 로타리클럽과 30일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12개 로타리클럽 회장단이 참석해 성·가정·학교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상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일회성이 아닌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지원에 힘을 보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준 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동체 치안 활동의 좋은 본보기라 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