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이 바다지킴이로서 국민들의 신뢰와 해양안전에 주력하기 위해 혁신업무를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군산해경소속 P-110(정장 나용하)정이 개발한 소형함정 변사체 인양기구 개발활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P-110정은 혁신업무일환으로 지난 5월 멀티구명부환 개발 활용에 이어 그 아이템을 인정받아 새로 소형함정 변사체 인양기구 개발 활용을 고안했다.
<P-110정에서 만든 변사체 인양기구 실험장면>
그동안 사용하던 변사체 인양기구는 크기뿐만 아니라 사체 훼손, 위생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여름철 변사체는 부패가 심하게 되기 때문에 기존의 그물망 형식으로는 변사체에 심각한 손상을 가져와 유가족과의 관계에서도 마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타났다.
그러나 새로 개발된 변사체 인양기구는 정장을 비롯한 경찰들이 직접 수차례 실험과 과정을 거쳐 이런 문제점을 실질적으로 보완했다는 점에서 운영하기에 효과적임은 물론 주위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용하 P-110 정장은 “혁신적 시각으로 보면 업무의 대부분은 개선되고 혁신되어야 할 부분들이 많다”며 “이런 우리의 작은 혁신활동이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을 보면 보람도 있고 혁신의 의지도 새롭게 다지게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