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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전북도 내에서 열리는 2020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해 운동·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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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서는 최근 5년간 도내 숙박시설과 운동시설에서 91건의 화재가 발생한 만큼 생활체육대축전을 맞아 시를 찾아오는 관광객 등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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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대축전 대비 화재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소방시설 상시작동 여부 및 폐쇄, 훼손 여부와 완강기 등 피난기구 설치 및 관리 적정여부, 인명피해 방지조치 적정성 등을 지도한다. 특히 점검과 병행해 완강기 사용법 홍보카드 숙박시설 객실마다 배포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안내해 비상시 이용객이 직접 피난할 수 있도록 교육지도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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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창덕 소방서장은 “이번 안전대책을 통해 군산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축제 이용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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