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이 현장대원들의 감염관리 확인과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해 지난 7일 군산소방서에 방문했다.
이날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사정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소방서 보유 감염관리 물품 상태와 구조·구급대원 감염관리계획을 보고받고, 대량확진자 발생 시 보건소 협조 요청에 따른 발열 환자 이송 대비로 오염 환자이송낭인 음압형 들것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연한 음압형 들것은 환자상태를 살피기 위한 투명한 구조로 치료를 위한 ECG전극 및 수액라인 등 연결 포트가 있다. 여과필터에 의해 모든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포획·박멸되는 형태이며, 최소 4시간이상 작동이 가능하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시민안전을 위해 힘쓰는 군산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현장 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 활동과 철저한 감염방지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의 상태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