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없어서 난리인데…”마스크 250개 놓고 간 기부천사 등장

사정119안전센터 앞 공터에서 감사편지와 함께 발견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2-07 16:41:07 2020.02.07 16:41:07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250개를 몰래 기부한 ‘마스크 기부천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군산소방서 사정119안전센터 앞 공터에는 박스 1개와 “119구급대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작게나마 보답 드리고자 마스크를 드립니다.”는 문구가 적힌 편지가 함께 놓여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마스크를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이렇게 많은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기부천사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뜻깊은 기부를 행해주신 기부천사의 마음에 보답하듯이 소방서도 군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