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손근호) 건이강이봉사단과 우성여객, 삼원중공업, 금강자동차학원이 질병 및 생활고에 시달리는 어르신들께 500여만 원을 지원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군산시 거주자 중 의료비 과다 지출 등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발굴해 대상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으로, 뜻을 같이하는 관내 3개 사업장이 사랑의 열매(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건보공단 군산지사가 11명의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협업을 통해 이뤄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손근호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도서벽지의료지원사업, 아동청소년보호시설 및 자매결연 세대에 생필품 지원 등 공공의 이익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