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 개복파출소(소장 소병인)는 지난 13일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어린이가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성․아동범죄는 지속적으로 강력범죄 양상으로 전개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그 예로 ▲데이트폭력 ▲성폭력․가정폭력 ▲몰래카메라촬영 ▲아동학대 ▲학교폭력 ▲어린이 교통사고 등 국민을 두려움에 몰고 있다.
이에 따라 개복파출소는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취약개소 합동순찰 강화 ▲여성․어린이 안심귀가 서비스 ▲데이트․성․가정․학교폭력예방 홍보 및 단속강화 ▲다중이용시설 등 몰래카메라 성범죄 집중 단속 ▲실종아동 예방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단속 등을 통해 여성과 어린이가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범죄양상이 다변화돼 우리 경찰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여성․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