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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청-군산서, 기부 통해 희망나누기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청소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2-13 11:30:26 2020.02.13 11:30: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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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과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해 오고 있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매달 후원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지원청 친목회에서 200만원의 기부금을 굿네이버스 전달하기도 했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명절마다 꾸준히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화장지, 압력밥솥, 쌀 등의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위기 가정에까지 따뜻한 관심을 갖고 있다.

 군산경찰서도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사랑의 간식·반찬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해 주말 급식이 해결되지 않는 저소득층 복지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간식·반찬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방문으로 친밀감·유대감 향상을 도모,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의 비행 탈선행위를 예방하고자 월 18명에게 간식과 반찬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1월 21일에는 설 명절을 맞아 다자녀가정과 취약계층인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격려금 100만원을 지원했고, 위기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기관에도 지속적으로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만 해도 2개의 기관과 9명의 아이들이 지원을 받았다.

 박일관 군산교육장은 “학교나 교육청에서의 지원뿐 아니라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군산경찰서에 많은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 청소년과 불우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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