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에 디오션시티 더샵 아파트를 건립하고 있는 포스코건설(현장소장 김명준)은 노후되고 어려운 연립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수리 봉사를 펼쳤다.
해당 연립주택은 지난 1980년대 초에 1동 3층, 총 27세대 규모로 지어졌으나, 경매 등에 의한 복잡한 소유권 문제 등으로 최초 계약자들이 하나둘 떠나가고 현재는 10여 가구 정도만 거주하고 있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해당 주택 거주자로부터 지원을 요청받은 시 주택행정과에서 관내 대형 건설현장과 연계해 주택 보수를 지원받게 된 것이다.
포스코의 한 관계자는 “주택 보수로 인연이 되어 감염병 예방활동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현재 973세대의 ‘디오션시티 더샵’아파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Io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안전모, 작업장 생체인식 출입관리, 스마트 차량관리 등 앞선 기술력으로 현장관리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