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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동에 위치한 미다원(대표 송미숙)은 굿네이버스 군산지부(지부장 강민숙)로부터 지난 18일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전통찻집인 미다원은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을 위해 후원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또한 원하는 사람은 예약을 통해 전통 다도체험을 할 수 있고, 시에서 운영하는 동네문화카페의 장소를 제공해 시민들이 학습과 문화활동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게 해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송미숙 미다원 대표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면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과 나눔의 미다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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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숙 굿네이버스 군산지부장은 “나눔에 동참해준 미다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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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군산지부(063-734-139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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