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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A씨 남편도 코로나19 ‘양성’ 판정

다행이 아들과 며느리의 검사 결과는 ‘음성’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2-27 09:21:29 2020.02.27 09:21: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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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서 군산 아들 집에 방문한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A(70·여)씨의 남편(73)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자가격리 중이던 A씨의 남편은 곧바로 전북대병원 음압병실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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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A씨가 확진자로 판명되자마자 군산의료원에서 A씨 남편과 아들, 며느리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에 들어갔으며, 다행이 A씨의 아들부부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부가 함께 양성 판정을 받은 A씨와 A씨의 남편은 지난 20일 밤 아들과 함께 승용차를 이용해 대구에서 군산에 도착했다.

 군산에 온 A씨는 목이 칼칼하고, 기침 증상이 있어 지난 24일 오후 1시께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해 검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A씨는 검사 후 보건소로부터 외출자제 등 보건교육을 받고도 같은 날 오후 3시 아들의 직장이 있는 장항의 모 내과를 내원한 뒤 서천특화시장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2․3차 감염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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