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A(여․70)씨와 A씨의 남편 B(73)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 부부는 줄곧 같이 이동해 온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까지 군산에서는 보건소, 은파호수공원, 약국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확진자 카드 내역, GPS이용 추가 동선을 확보해 접촉자를 파악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2․3차 감염 사례를 만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또 확진자와 접촉자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방문위치에는 소독을, 접촉자 등에는 능동감시, 자가격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